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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공회의소,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32만 상공인 힘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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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운영자 댓글 0건 조회 40회 작성일 24-05-06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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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한마음 결의대회, 시민 공감대 형성
-의원사 및 회원사 임직원 200여 명 참석
-박주봉 회장 “32만 상공인들의 힘, 유치”
-중기 옴부즈만, 규제 애로 및 개선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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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임영화기자]“2025 APEC 정상회의 이제는 인천입니다”

인천상공회의소가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위한 한마음 결의 대회를 개최하고 시민과의 공감대 형성 및 범시민 분위기 확산에 나선다.

2025년 개최국으로 한국이 확정된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는 매년 11월경 회원국 도시에서 1주간 정상회의가 개최되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경제 성장과 번영을 목표로 21개국이 가입된 경제협력기구다.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유치 의향을 밝힌 도시는 인천을 비롯해 부산, 제주, 경북 경주시 등으로 알려졌다.

인천시 또한, '준비된 도시, 인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정상회의를 유치하고자 시민들을 비롯한 기관 및 단체 등이 한뜻으로 유치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3일 인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오는 9일 오후 2시 인천공항 제2터미널 나래뷰가든(단기주차장 교통센터 內)에서 32만 상공인의 힘을 모으고자 의원사 및 회원사 임직원 200여 명이 나서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기원 퍼포먼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인천상의는 이날 행사를 통해 인천 최초 정상회의 개최 의미 부각 및 국제공항 및 세계적인 MICE 도시의 강조를 통해 '세계 10대 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해내겠다는 각오다.

이와 함께 국내 최대 경제자유구역 운영을 비롯한 세계 1위 바이오 생산, 반도체 후공정 세계 2·3위 기업활동 및 국내 최고 스마트시티 구현 도시와 15개의 국제기구와 글로벌 대학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도 설득력 있게 홍보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인천아시안게임(2014), OECD 세계포럼(2018), ADB(아시아개발은행) 연차총회(2023) 등 대규모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국제회의 경험이 풍부한 장점과 아울러 접근성과 인프라 등의 효율성의 강점도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박주봉 인천상공회의소 회장은 “인천은 국제공항 및 국제전시회(UFI) 인증 획득 컨벤시아 등 우수한 교통망 및 충분한 MICE 인프라 자원을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대규모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국제회의 경험이 풍부하다”면서 “이러한 인천에서 정상회의가 개최되어 경제 및 고용효과 등 인천경제 발전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32만 상공인들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박 회장은 “APEC 정상회의 유치는 총 2조 5천억 원을 넘어서는 경제 유발효과와 2만여 명의 고용 창출 효과 등 인천경제 발전을 위해 반드시 유치해야 할 국제행사”라며 전 시민의 유치전 동참을 호소했다.

한편, 박주봉 제25대 인천상공회의소 회장(대주⸱KC그룹 회장)은 지난 5년 6개월 동안 중소기업 옴부즈만(차관급)으로 활동하면서 중소⸱중견기업의 불합리한 규제 애로 및 개선에 앞장서왔다.



출처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https://www.k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