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론교육 메인

서브탑
Home > 보도자료 > 인천상공회의소, 신규 사업 '인천 공급망ESG지원센터' 오픈...글로벌 ESG 규제 적극 대응

인천상공회의소, 신규 사업 '인천 공급망ESG지원센터' 오픈...글로벌 ESG 규제 적극 대응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운영자 댓글 0건 조회 77회 작성일 24-04-22 22:08

본문

인천 공급망 ESG 지원센터 개소식 모습. 인천상공회의소 포토 

[인천뉴스 김종국 기자] 인천상공회의소와 인천시는 22일 상공회의소 1층 로비에서 ‘인천 공급망ESG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EU의 공급망 실사법, 탄소국경조정제도 등 주요 선진국발(發) ESG 규제가 본격화될 전망이나 국내 중소기업의 ESG 이슈 관련 인식과 대응역량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인천상공회의소와 인천시는 글로벌 ESG 규제 강화에 따른 경영부담을 해소하고 본격적으로 인천지역 중소기업의 ESG 규제 대응을 지원하고자 ‘인천 공급망 ESG 지원센터’를 구성해 문을 열었다.

인천 공급망 ESG 지원센터 개소식 모습. 인천상공회의소 포토 

이날 개소식을 축하하기 위해 인천상의 박주봉 회장을 비롯해 인천시 유제범 미래산업국장, 대한상공회의소 김현민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인천 공급망ESG지원센터는 기업들의 ESG 대응역량 제고 및 수출경쟁력 유지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올해 중점사업으로는 ▲ ESG 수준진단 및 규제 대응을 위한 컨설팅 ▲ ESG 대응 교육·설명회 ▲ ESG 관련 협의체 구성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상공회의소 박주봉 회장은 “글로벌 공급망 내 기업들의 ESG 대응이 중요해지는 시점에 인천지역을 대표하는 ESG 지원기관을 개소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기업들의 ESG 이슈 대응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인천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공급망 ESG 지원센터 개소식에서 인사말 하는 박주봉 회장. 인천상공회의소 포토 

인천상의는 센터 개소식이 끝난 후 오후 2시부터는 인천 관내 기업대상으로 ‘ESG 개념과 대응전략’을 주제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ESG 정의', 'ESG 경영 도입 및 고도화', '공급망 ESG의 이해' 등을 설명하고 센터 소개 및 올해 중점사업을 안내하는 시간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