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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경영 우수 중소기업 금융 혜택, 은행권 넘어 지자체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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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운영자 댓글 0건 조회 192회 작성일 24-02-20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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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ESG 우수기업 연리 2.0~3.0% 보전
150억 원 규모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
은행권, 중기 ESG 우수기업 상생가치 실현
구 관계자 “경영안정 및 활성화 도움 되길”
정순옥 대표 “ESG 인식 제고 및 경영 확산”
바론교육, 신한은행 ESG 중기대상 금융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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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옥 바론교육 대표와 양우혁 신한은행 인천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ESG 경영 우수 중소기업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바론교육


[인천=임영화기자]중소기업 ESG 우수기업 대상 금융 혜택이 은행권을 넘어 지방자치단체로 확산되고 있다.

인천시 서구가 ESG 경영의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대출 이자 보전지원에 나서면서 ESG가 새롭게 조명되고 있다.

서구는 18일 15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 대상에 ESG 경영 우수기업을 포함, 20일까지 신청 및 접수 중이라고 밝혔다.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 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 및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시중 8개 은행이 융자협약을 체결하고 대출금리 중 구가 연리 2.0~3.0%를 보전해 주는 사업이다.

특히 고물가와 고금리 등 경기침체로 이어지면서 경영에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을 고려, 올해는 전년 대비 융자 규모와 지원 한도, 이자차액보전율을 각각 50억 원, 1억 원, 0.5%를 증액했다.

지원대상은 본사와 공장이 서구에 소재한 업체로 제조업과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시내버스운송업, 택시운송업, 자동차정비업, 건설업, 전문건설업, ESG 경영 우수기업뿐만 아니라 자연재해 및 사외 재난기업 등이다.

융자조건은 대출한도 업체당 3억 원 이내로 지원된다. 금리와 기간은 담보종류에 상관없이 최고 10% 이하이며, 2년(만기일시상황), 3년(1년 거치 4회 균등분할상환) 3년(균등분할상환)으로 진행된다.


이런 가운데, ESG 경영이 기업의 필수적 활동으로 자리 잡으면서 은행권에서는 중소기업 ESG 경영 지원을 통해 상생경영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실제로 금융 부분에서는 ESG 경영선언문 제출, ESG 특정 활동 계획서 제출, ESG 평가기관 일정 등급 획득 시 저리 대출을 제공하고 있고, ESG 경영 컨설팅, ESG 경영 홍보 및 정보제공, 일자리, 온실가스 감축 등 비금융 지원 분야의 중소기업 ESG 진단지원에도 나서고 있는 등 시간이 지날수록 중소기업 ESG 경영 우수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혜택 상품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전년 대비 융자 규모와 지원 한도, 이자차액보전율을 증액한 이유는 내수침체와 경기둔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재해 피해기업들을 대상으로 지원하기 위함”이라며 “더구나 올해부터는 ESG 경영의 우수 중소기업들도 대상에 포함,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힘을 실어주고자 계획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정순옥 바론교육 대표이사는 “지자체가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 대상에 ESG 경영 우수기업을 포함하는 이자 보전지원 계획은 열악한 중소기업에게는 또 다른 발전과 성장의 길을 열어줄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는 ESG 인식 제고와 ESG 경영 확산의 도모로 지속가능한 경영 구축 및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편, ESG 교육 전문기관 바론교육은 지난해 10월 신한은행과 함께 인천지역 ESG 우수 중소기업 대상 이자 및 대출금리를 감면하는 내용의 금융지원 MOU를 이끌어내면서 ‘ESG 경영 우수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체계’를 마련하기도 했다.

출처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https://www.kmaeil.com)
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