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중 위원장 “갑진년, 역할 최선 다짐”
원용휘 회장 “포럼 성장 디딤돌 되어주길”
포럼, 정⸱경⸱관계부처 관계자 총 20회 강연
김규중 위원장 ‘인천경영포럼’ 대상 수상

인천=임영화기자]인천경영포럼 경제산업분과(위원장 김규중)는 27일 연수구에서 ‘새로운 시작’라는 슬로건으로 ‘2023 송년회’를 가졌다.

원용휘 인천경영포럼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송년회는 다사다난했던 올 한해를 정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새로운 시작이라는 마음가짐으로 갑진년의 새해를 맞이하자는 의미로 기획됐다.

또한, 2024년도에는 지역사회와 함께 희로애락을 같이하는 신년 구상과 함께 이를 실천할 수 있는 위원회 구성을 논의하는 등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분과로 활동하겠다는 각오도 다졌다.

김규중 위원장은 지난 22일 인천경영포럼이 설립 25주년을 맞아 ‘남동소래아트홀’에서 개최된 ‘인천경영포럼 2023 송년의 날’ 행사에서 포럼 발전 공헌 및 지역사회 모범 기업인으로 선정돼 회원 전체 대상을 수상했다.

김규중 위원장은 “부족한 부분이 많은 저를 믿고 함께 해준 위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그 마음 잊지 않고 다가오는 갑진년에는 그동안 받았던 사랑과 가르침에 보답할 수 있도록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용휘 인천경영포럼 회장은 “경제산업분과가 여느 분과보다 더 활성화되고 우애가 돈독한 것은 김규중 위원장과 정순옥 교수님의 ‘섬김 리더십’에서 발휘되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면서 “2024년 갑진년에도 경제산업분과의 왕성한 활동으로 포럼이 더 성장하는 디딤돌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성규 미추홀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어려운 기업 환경 속에서도 분과 활성화를 위해 참여와 동참해주시는 위원님들이 있기에 이렇듯 서로를 감사하며 올 한 해를 뜻깊게 마무리를 할 수 있는 것 아니냐”며 “무엇보다 김규중 위원장님의 리더십에 박수를 보내며, 다가오는 새해에는 건강과 행복으로 가정과 사업 모두 번창하시길 기원한다”고 피력했다.

한편, 인천경영포럼은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을 시작으로 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차관급), 안철수 제21대 국회의원, 강국창 인천경영자총연합회 회장, 남주홍 전 국가정보원 차장, 이희범 부영그룹 회장 등 정⸱경⸱관계부처 관계자들과 함께 올 한 해 총 20회에 걸쳐 강연을 실시하는 등 공부하는 경제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출처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https://www.kmaeil.com)